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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위한 마음성장 퀴즈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17일 선산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성장 퀴즈대회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학생 450여 명이 참여해 총 2회기로 진행이 되며, 선산중학교에 이어 10월에는 오상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OX 퀴즈, 골든벨 문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은 2학년 3반 허재원 학생이 차지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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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산중학교 핸드볼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중학교부 우승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 핸드볼부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중학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전에서 대구시 대명중, 강원 삼척중, 전남 무안북중을 차례로 누르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8강전에서 충북 진천중을 20대 11로 이겼고, 준결승전에서는 홈팀인 전북 이리중을 승부던지기 결과 22대 21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부산 만덕중을 25대 19로 꺽고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3학년 지현서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배성현 감독과 김일환 교사가 수상했다. 총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선산중 핸드볼부(감독 배성현)는 지난 3월 개최된 협회장기 전국핸드볼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승리하여 2022년 시즌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태백산기 핸드볼대회부터 연속하여 3개 전국대회 우승을 획득하여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우뚝 서고 있다. 선수들을 지도한 배성현 감독과 김일환 교사는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쁘다."면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비훈련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회 기간 선수들과 함께 한 김대복 교장은 "우리 선산중학교는 읍 소재지에 위치한 학교로서 교내 전용 구장과 이동 차량이 없는 등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과 지도 선생님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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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예상된 B조 부산 만덕중, 충남 천안동중, 전북 이리중과 2승 1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인천 효성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선산중과 이리중이 결승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6점을 이리중이 앞섰으나 선산중이 의기투합하여 맹렬히 추격했다. 결국 예선전에서 이리중을 3점 차(20-17)로 이겼던 선산중은 결승에서도 24-18로 승리하며 2022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선산중학교 3학년 최영우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김일환 부장과 배성현 감독이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 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며. "향후 핸드볼 명문 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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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농촌진흥청장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마사회장이 대통령선거 다음 날인 3월 10일 민선 8기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첫번째 등록을 완료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4년 전, 구미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20대 대통령선거 결과로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면서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금 구미시는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오늘부터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의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경력 및 주요 수상/학력 ▶주요 경력 :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 △황조근정 훈장 △홍조근정 훈장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력 :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학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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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제18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학교부 우승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18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학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경기도 부천남중, 전남 조대부중, 충북 증평중을 차례로 누르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8강전에서 경남 창원중앙중과 준결승전에서 강원 삼척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천 효성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6대 25로 꺽고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3학년 강준원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이근희 감독과 배성현 운동부지도자가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어 또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감독 이근희 교사는 "학교내에 전용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들과 지도자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면서 "향후 핸드볼 명문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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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백야 김교홍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이사장 별세▣ 알려드립니다 백야 김교홍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이사장께서 8월 2일 오전 9시 18분 향년 87세로 운명하셨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족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결식은 8월 4일 오전 10시 구미 왕산선생기념관에서 거행할 예정입니다. 망인의 뜻을 받들어 부의와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상주 성우 건우 ▣ 故 백야 김교홍(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 약력 백야 김교홍 이사장께서는 1934년 6월 24일 구미 형곡동에서 아버지 김연묵과 어머니 최병해 사이에서 4남 1녀의 3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선산이며 호는 백야입니다. 그리고 구미초등학교, 선산중학교, 대구농림고등학교 거쳐 1958년 2월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하셨으며, 1965년 2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를 수료하셨습니다. 가족으로는 강릉유씨 유정혜 여사와 결혼하여 성우. 건우. 안나 2남 1녀를 두었으며, 삭녕최씨 최명자 여사와 재혼하셨습니다. 주요경력으로는 1961 ~ 1972년까지 천주교 구미본당 총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석진 그레고리오 신부를 도와 카톨릭농민회, 신용조합운동을 전개하셨습니다. 1982년 4월 ~ 1995년 12월까지 초대 ~5대 구미문화원장 1981년 3월 대한민국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1985년 3월 구미시정 자문위원회 위원장 1995년 11월 한국전례원 구미지역원 원장 1996년 11월 ~ 현재까지 구미예절원 원장 2009년 7월 ~ 현재까지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 2018년부터 안동 병산서원 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도정자문위원, 성균관 유도회 상임위원, 선산김씨 문간공파 종친회장,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 다수를 역임하셨습니다. 이사장 저서로는 문화 우리예절, 유학의 고장 구미, 구미의 맥락 외 다수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수상경력은 내무부장관상, 문화부장관상,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삼일문화대상 외 다수를 수상하셨습니다. 이사장께서는 평생을 대구. 경북은 물론, 전국의 유림을 출입하면서 많은 유생들과 교우를 맺었으며 후학 육성과 학문에 진력하시는 한편,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시고 2020년 8월 2일 9시 18분 향년 87세를 일기로 서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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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로타리클럽 제49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 개최선산읍에서는 6. 21.(금) 18:30 선산중학교 강당에서 시도의원 및 자생단체장, 회원 및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클렵연혁 봉사현황 보고,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이임사, 클럽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취임식에서는 윤의한 취임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전달,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금번 50대 회장에 취임한 윤의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고 막중한 책임의 무게를 느낀다”면서, “지금까지 본 클럽을 이끌어 오신 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50년 전통의 선산로타리클럽을 더욱 계승발전 시키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신 윤의한 신임 회장 및 임원들을 중심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선산 지역내 봉사활동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선산로타리클럽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선산로타리클럽은 스폰서 클럽인 김천로타리클럽 후원을 받아 1970년 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 이경일 회장이 취임했다. 40여명의 회원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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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한마음 큰잔치 개최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지난 5. 4.(토) 오전 10시 선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선산읍 체육회(회장 김재홍) 주관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봉교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구 의원인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최경동 시의원, 송용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이 하나로 결속되는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축제는 읍승격 40주년을 기해, 지역 민심 통합과 행정 참여를 이끌어 옛 명성을 되찾고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드높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하고자 마련했으며 3,000여명이 넘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단과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28개리 기수단 입장에 이어 사진 공모전 시상식, 홍보영상 시청,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약 한 달 동안 선산읍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 선산의 자연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필, 시, 미술 등 선산을 소재로 한 사진과 문학·미술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사진 공모전에서 다량의 사진을 출품하여 사진전에 특별한 공이 지대한 김낙교 등 5명의 특별상과 사생대회 부문에서 최우수 추성연 학생 등 6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많은 읍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선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별도로 사진전과 사생대회 부스를 마련하여 당선된 사진과 사생대회 작품을 행사장 내에 전시하여 내 고향에 대한 역사와 옛 추억을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품전 이외에도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체험, 사회적 기업 나눔봉사, 서예·다도 체험 등 여러 부스를 운영하면서 읍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 행사로는 28개리 마을별 대항 체육경기로 시작되었는데, 각 마을에서는 줄다리기, 투호, 공굴리기 3가지 경기로 경합을 벌였다. 특히 다른 경기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줄다리기에서는 마을별 단합심을 뽐내며 열띤 응원전도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한마당 잔치로 지역 동아리팀의 섹소폰, 사물놀이, 난타 등 공연이 이어졌으며, 선산읍민 한마음 큰잔치를 축하하는 지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읍민들의 댄스타임, 경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선산농협 등 각 기관·자생단체는 물론 읍민들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각 분야별 행사를 준비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한마음 큰잔치를 통해 선산읍민이 하나로 결속하고 선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보았다”며 “지난 40년의 변화와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선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주길 바라며, 오늘 행사로 구미의 역사적 뿌리인 선산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며 격려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역사적으로 문화가 깊은 선산에서 읍 승격 40주년 기념 한마음 큰잔치를 통해 읍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낸 축제였으며,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산읍 발전을 위해 읍민들의 많은 참여로 선산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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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노인가구 주택화재 현장 복구 지원 실시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4. 30.(화) 14:00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단계여성회, 선산읍 마을보듬이, 화조리 주민,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에 대해 화재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 복구는 지난 4. 7. 화조리 노인부부 가구 가스폭발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전신 2도 화상의 노인 부부가 병원 치료 중 할아버지가 사망하였다. 타지에 있는 자녀가 있으나 부모의 사망과 중상에 따른 간병 등으로 화재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화재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화재복구는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선산읍민 한마음 큰 잔치(5. 4.(토) 09:00 ~ 16:30 / 선산중학교)를 앞두고 선산읍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이웃돌봄을 통해 타지에 사는 자식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영농철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화재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단체장님과 회원,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배려의 마음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선산 만들기에 함께 하자"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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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 핸드볼부 전국대회 준우승!선산중학교(교장 안용수) 핸드볼부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한 제1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한중, 중평중, 삼척중, 조선대부속중, 인천 효성중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선산중학교는 전국 최강 전북 이리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20대 24로 석패하여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선산중학교 핸드볼팀은 선수 10명의 소규모 선수단으로 전국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어 태백산기까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안용수 교장은 “시골의 열악한 환경과 적은 인원으로 큰 성과를 이룬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하였다. 이로써 선산중학교는 2년 연속 전국소년체전과 태백산기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개인수상으로는 임종민(3학년)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